식약처,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점검

다음달 6일부터 공원·유원지·놀이공원 내 식품취급업소 17개 지자체와 합동 점검

헬스케어입력 :2021/09/29 10:55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다음달 6일~13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위생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달 6일~13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 전국 총 5천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위생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사진=김양균 기자)

점검 장소는 ▲국·공립 공원 ▲놀이공원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 전국 총 5천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김밥·핫바·떡볶이·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취급 다중이용시설이 안전하게 식품을 관리하고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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