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추석 맞아 지역사회 대상 나눔활동 실시

추석 명절 맞이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소외계층 가정에 생필품 전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지난 13일 지역 내 다문화 및 소외가정 지원 기관인 ‘대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행복나눔 보따리’ 제작을 위한 식료품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나눔 보따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진흥원은 이날 라면과 식용유 등 백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70여점을 ‘대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총 100개의 ‘행복나눔 보따리’는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가구에 나머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