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자를 위한 무료 경영관리 서비스 '비즈넵'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 서비스서 판매한 매출의 정산 예정 금액을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비즈넵이 자체 개발한 스크래핑 엔진을 통해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채널의 일별 매출액, 수수료 및 정산 예정액이 사용자에게 통합 제공된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을 통한 판매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비즈넵은 연내 온라인 시장 거래액 기준 90% 수준까지 커버하는 신규 채널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비즈넵 온라인 서비스 담당 강원모 팀장은 "향후에도 중소사업자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들에 대해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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