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 홈캉스를 즐기기 좋은 한국 와인 2종 출시

'시나브로 청수'· '크라테 레드와인 드라이' 선정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가 홈캉스 즐기기 좋은 한국 와인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홈캉스는 집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뜻한다.

술담화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와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 레드와인 드라이’를 선정했다. 해당 와인은 수산 커머스 플랫폼 '오늘회'에서 판매 중이다. 오늘회는 해당 와인의 라벨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는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수도산 와이너리도 올해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했다.

술담화 크라테 와인

시트러스한 향과 적당한 산미·당도의 '시나브로 청수'는 광어, 우럭, 딱새우 등 다양한 회는 물론이고 전, 튀김요리와 궁합을 자랑한다. 

‘크라테 레드와인 드라이’는 유기농 빈티지 와인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포도의 향과 단맛 신맛의 균형이 특징이다. 이 와인은 바지락 술찜, 참치회, 전어회와 곁들일 수 있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오늘회의 신선한 당일배송 수산물과 술담화가 큐레이팅한 한국 와인을 통해 홈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2천 종이 넘는 다채로운 전통주를 소개하고 누군가의 '인생술'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