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KCA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총 91점의 불용 전산장비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전산장비는 수리와 재정비 후 저소득층,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PC장비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전산장비 기증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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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KCA는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ESG 경영활동 강화와 정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CA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여 총 364점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