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포켓몬 실사 드라마 시리즈를 작업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실사 포켓몬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루시퍼를 공동 총괄한 조 헨더슨이 맡고 있다. 루시퍼는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넷플릭스가 만든다는 실사 포켓몬 시리즈는 지난 2019년에 공개된 명탐정 피카츄 영화를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명탐정 피카츄 예산은 1억5천만달러(약 1천700억원)였는데, 전세계적으로 4억3천만달러(약 5천억원) 수익을 올렸다.
![](https://image.zdnet.co.kr/2021/07/27/f1748841e03918676920365ff7a7d84c.jpg)
포켓몬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비디오 게임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세계 인기 만화로 꼽히고 있다. 외신은 포켓몬 시리즈가 넷플릭스의 사랑받는 간판 오리지널 시리즈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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