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포켓몬 실사 드라마 시리즈를 작업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실사 포켓몬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루시퍼를 공동 총괄한 조 헨더슨이 맡고 있다. 루시퍼는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넷플릭스가 만든다는 실사 포켓몬 시리즈는 지난 2019년에 공개된 명탐정 피카츄 영화를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명탐정 피카츄 예산은 1억5천만달러(약 1천700억원)였는데, 전세계적으로 4억3천만달러(약 5천억원) 수익을 올렸다.
포켓몬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비디오 게임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세계 인기 만화로 꼽히고 있다. 외신은 포켓몬 시리즈가 넷플릭스의 사랑받는 간판 오리지널 시리즈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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