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로운 한국 콘텐츠 총괄에 한국사무소 강동한 이사를 임명했다.
넷플릭스는 15일 승진 인사를 통해 한국 사무소 강동한 이사가 한국 콘텐츠 총괄 VP를 맡게 됐으며, 김민영 VP 가 인도 제외 아시아태평양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총 6명의 승진에서 한국 콘텐츠 임원 인사가 2명이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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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VP는 향후 한국 시장뿐 아니라 인도 제외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전체를 총괄하며 보다 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민영 VP는 그간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등의 수준 높은 시리즈와 승리호, 낙원의 밤, 콜, 사냥의 시간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