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252명…수도권 환자 800명대

국내 감염 67% 서울·경기·인천서 발생

헬스케어입력 :2021/07/19 10:04    수정: 2021/07/19 10:22

19일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천252명(해외 유입 4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1천208명이다. 서울·경기·인천내 환자 수는 811명으로, 국내 67.1%의 비중을 나타냈다.

감염 경로 구분에 따른 신규 확진자 현황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국내 지역 환자 발생동향은 ▲서울 413명 ▲경기 336명 ▲대전 83명 ▲경남 69명 ▲부산 63명 ▲인천 62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 등 순이다.

이날 기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천203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만940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천453명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각각 3만6천938건, 5천39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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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 해제자는 677명이며, 현재 1만7천5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58명, 치명률은 1.15%를 기록했다.

19일 0시 기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한편, 같은 날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총 1천613만3천8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1.4%다. 접종완료자 수는 656만5천472명(12.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