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7인치 인텔 아이맥을 대체하기 위해 애플이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실리콘 칩 탑재 아이맥을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가 밝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거먼 기자는 블룸버그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애플이 작은 아이맥의 화면 크기를 21.5인치에서 24인치로 늘렸다며, 기존 27인치 아이맥 모델도 작은 모델처럼 화면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기존 M1칩을 더 큰 아이맥 모델에 탑재하지 않고, M1칩의 더 강력한 버전인 M1X 또는 M2X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아이맥은 애플에서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새로운 아이맥은 전체적으로 더 얇아진 디자인에 스튜디오 품질의 마이크, 애플 실리콘 칩 등을 탑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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