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칩이 내년 초 출시될 맥북에 처음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인사이더는 6일 iOS 개발자인 @Dylandkt를 인용, 애플의 차세대 칩인 M2가 내년 상반기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M2 칩이 처음 장착되는 제품은 맥북(에어)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관련기사
- "24인치 M1칩 아이맥, 조니 아이브가 관여했다"2021.05.31
- "애플, 올 여름 M1칩 맥북 프로 신제품 출시"2021.05.18
-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 '맥북 에어' 나온다"2021.05.10
- "애플, 차세대 칩 M2 대량 생산 돌입"2021.04.28
그 동안 제기된 소문에 따르면 차세대 맥북 에어는 실리콘 케이스 대신 좀 더 다채로운 색상의 케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M1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시스템온칩(SoC)이다. M1칩을 탑재한 아이맥은 기존 아이맥에 비해 CPU 성능이 85%, 그래픽 성능은 두 배 가량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