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에서 JTBC 신규 골프 예능 ‘세리머니 클럽’를 제작지원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을 동호회에 가입시키고, 라운드를 하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를 하는 골프 예능이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세리머니 클럽’에 한남 매장 노출 및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5월에 새롭게 론칭한 골프 연습장 브랜드 ‘프렌즈 아카데미’는 그립을 잡는 첫 순간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레슨 커리큘럼과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렌즈 스크린’의 노하우와 ‘프렌즈 스크린 R’ 연습장 센서를 기반으로 새롭게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카카오VX,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앱 개편2021.05.27
- SKT-카카오VX, 골프 중계에 메타버스 적용2021.05.20
- 카카오VX, 한진선 KLPGA 선수 후원2021.02.01
- 라온피플, 카카오VX에 골프센서 공급2021.01.19
이 외에도 자사의 골프 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는 방송에 등장하는 용품을 소개하고, 협찬 상품을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최근 골프 소재의 예능 및 방송이 확대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골프 예능 방송에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며 “프렌즈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골프 연습을 통해 출연진들의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과정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