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프로, 울트라 와이드 렌즈+자동초점 지원"

애플 전문가 궈밍치 전망…"내년엔 네 개 모델 모두 탑재"

홈&모바일입력 :2021/06/29 21:35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올해 출시될 아이폰13 프로에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29일 애플 전문가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아이폰13 프로에 탑재될 울트라 와이드 렌즈에는 자동 초점 기능이 있어 이미지를 좀 더 날카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궈밍치는 또 아이폰 새 공급업체로 G생크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G생크는 금속 스탬핑 및 툴링 제작 전문업체다”고 설명했다.

(사진=씨넷)

G생크는 애플 공급사인 대만 카메라업체 라간으로부터 아이폰용 보이스 코일 코머(VCM) 주문을 받았다고 궈밍치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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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3용 정밀 렌즈를 라간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엔 카메라 초점 기능에 직접 도움을 주는 VCM도 포함돼 있다.

궈밍치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은 네 개 모델 모두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올해 출시될 제품은 하이엔드 아이폰 프로 모델에만 이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