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아이폰13 프로에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29일 애플 전문가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아이폰13 프로에 탑재될 울트라 와이드 렌즈에는 자동 초점 기능이 있어 이미지를 좀 더 날카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궈밍치는 또 아이폰 새 공급업체로 G생크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G생크는 금속 스탬핑 및 툴링 제작 전문업체다”고 설명했다.
G생크는 애플 공급사인 대만 카메라업체 라간으로부터 아이폰용 보이스 코일 코머(VCM) 주문을 받았다고 궈밍치가 밝혔다.
관련기사
- 애플, 벌써부터 아이폰13 주요부품 출하2021.06.28
- 中 럭스쉐어,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생산2021.06.28
- 아이폰13 실물 모형 유출…"카메라 배치 바뀌었네?"2021.06.24
- 아이폰13 프로, 이렇게 나올까2021.06.23
애플이 아이폰13용 정밀 렌즈를 라간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엔 카메라 초점 기능에 직접 도움을 주는 VCM도 포함돼 있다.
궈밍치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은 네 개 모델 모두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올해 출시될 제품은 하이엔드 아이폰 프로 모델에만 이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