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윈도7 및 8.1 드라이버 지원을 공식 중단한다.
북미 IT전문매체 MS파워유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7과 8.1의 지원을 공식 중단한다고 최근 밝혔다.
엔비디아는 오는 10월부터 성능향상, 새로운 기능 및 버그 수정을 포함한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윈도10 독점 지원할 예정이다. 윈도7, 윈도8, 윈도8.1을 지원하는 마지막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오는 8월 31일 공개한다.
이후 업데이트 버전은 윈도7과 윈도8 그리고 윈도 8.1에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중요 보안 업데이트도 9월까지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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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주요 사용자 층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윈도10 운영체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측은 “마이크로소프트(MS)도 윈도7과 윈도8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으며, 윈도8.1도 수명주기가 거의 종료됐다”며 “이미 대부분의 지포스 고객은 윈도10으로 마이그레이션 한 만큼 사용자에게 최상의 보안, 기능,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윈도10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