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제2의 나라'가 한국 일본에 동시 출시된 가운데, 출시 하루 만에 안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그랜드크로스'가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늘 오전 한국과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 하루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두 지역의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게임은 오늘 오후 3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한국 1위, 일본 6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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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제2의 나라는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등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한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수집·전략의 재미를 선사하고, 맵 곳곳의 오브젝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등은 이용자들간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