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RDNA2 아키텍처 기반 새 그래픽칩셋인 '라데온 프로 W6000' 탑재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라데온 프로 W6000 시리즈는 라데온 프로 W6800, W6600 등 데스크톱용 칩 2개와 고성능 노트북을 위한 라데온 프로 6600M 등 총 3개 칩으로 구성됐다.
이들 칩은 하드웨어 가속 레이트레이싱 기능과 최대 128MB급 인피니티 캐시, 라이젠 프로세서가 그래픽 메모리에 직접 접근 가능한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등 기능을 지원한다.
고난도 건축 및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초고해상도 미디어 프로젝트, 고급 이미지 및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고 주요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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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프로 W6800 탑재 그래픽카드는 2천249달러(약 252만원)에 판매된다. 라데온 프로 W6600 탑재 그래픽카드는 오는 3분기부터 649달러(약 73만원)에 판매된다.
라데온 프로 W6600M을 탑재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HP 퓨리 Z북 G8은 오는 7월부터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