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안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새 운영체제에 추가할 계획이다.
7일(현지시간) 애플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새 운영체제인 iOS15를 공개하면서 추후 월렛 앱에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미국 내 일부 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신분증을 스캔해 저장하면 된다.
애플은 애플 월렛을 통해 예약한 호텔 방 문을 열 수 있도록 했고, 집이나 사무실 키도 추가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애플 워치를 갖고 있는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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