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브옵스 업체 깃랩은 적절한 전문 코드 검토자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검토 워크로드 및 지식 배포를 제어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언리뷰'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깃랩은 데브옵스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코드 품질 및 보안 영역에서 플랫폼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리뷰는 코드 영역에 대한 이전의 기여도와 현재의 검토자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코드 검토자를 추천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효과적인 코드 검토 수행능력을 개선시킴으로써 ▲관리(Manage) ▲계획(Plan) ▲생성(Create) 단계를 비롯한 깃랩 개발 섹션 내의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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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에릭 존슨은 "깃랩 플랫폼에 언리뷰 기술을 통합하는 것은 깃랩의 머신러닝 기반 데브옵스 구현을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우리는 깃랩의 개방형 데브옵스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머신러닝을 통합해 데브섹옵스 모든 라이프사이클 단계에 걸쳐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언리뷰의 창립자이자 깃랩의 풀스택 수석 엔지니어인 알렉산더 추셰브는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깃랩 및 깃랩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리뷰를 깃랩 플랫폼에 통합하고 향후 머신러닝과 AI를 다른 데브옵스 단계로 확장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