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코리아가 한국 진출 3년을 앞두고 50여개 파트너사들과 함께 1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올해로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3주년을 맞는데 3년간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국내 셀러 및 서비스 이용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우용 대표는 "2018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고객 수는 222% 증가했고 취급금액은 2018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164% 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셀러 및 해외 고객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최근 이베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 셀러들이 빠르게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 등 국내 파트너십도 계속 확장 중이다.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NHN KCP와는 공동으로 KCP 가맹점들을 위한 대금 서비스를 론칭해 해당 가맹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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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대표는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아마존과 이베이 등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세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커머스 외에도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머·프리랜서 등 개인서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규모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오니아는 크로스 보더 결제를 지원하며 세금 신고부터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 결제 서비스 등 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페이오니아와 특수 기업인수목적회사 FTOC(FTAC Olympus Acquisition Corp)는 지난 2월 미 증시 상장을 위한 합병 계약 및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