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29일 한전KDN, 한전KPS과 새로운 오픈 캠퍼스 모델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의 공동 주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는 전력거래소가 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빛가람 학점과정과 전국 단위의 유니온 학점과정을 통합한 것이다.
학기 중 온라인 교육과 방학 중 집합교육을 병행, 전력분야 직무에 체계적인 접근과 이해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단계 온라인 교육은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전력산업 정보보호, 발전·송변전설비 정비운영 등 총 88차시로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 집합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취업·전문가·면접특강 등 나흘간(32시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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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과정 90명과 기타 전국 지역과정 160명으로 나눠 총 250명의 수강생을 사전 확정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력거래소·한전KDN·한전KPS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인재양성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