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 IT기업 해줌은 태양광 발전소 보유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전력중개사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날 발전량을 예상하면 그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소 보유자 입장에선 전력 판매수익 외에도 전력중개사업 참여만으로 예측제도 정산금이라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력거래소와 거래 중인 태양광 발전자원 보유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해줌 전력중개사업 자원으로 등록 시 선착순으로 발전소 용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금 혜택을 받는다.
한국전력과 거래하는 발전소 보유자엔 전력중개사업에 참여 가능할 수 있도록 400만원 가량의 계량기 교체를 무상 지원한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발전사업자라면 프로모션 참여 시 무료로 신청을 대행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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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해줌 대표는 "전력중개사업은 태양광 발전소 보유자라면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하는 사업"이라며 "빠르게 신청하셔서 투자비 지원, REC 고정가격계약 대행 등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해줌은 전력중개사업과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업·기관과 데이터 보안·블록체인 등 기술 개발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