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폰' 삼성 '갤럭시M12' 28일 출시…19만8천원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 삼성전자 홈페이지·쿠팡 등서 판매

홈&모바일입력 :2021/04/25 11:13    수정: 2021/04/25 14:23

삼성전자가 2년 만에 '갤럭시M'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인도와 베트남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던 제품인 갤럭시M을 국내에도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부터 저가 제품까지 촘촘하게 채운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국내에 '갤럭시M12'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갤럭시M 시리즈를 출시하는 건 지난 2019년 '갤럭시M20' 출시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갤럭시M12.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마이크로 패턴의 매트한 후면 디자인을 갖췄으며 5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15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3GB 램에 32GB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마이크로 SD 슬롯으로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 

관련기사

'갤럭시 M12'는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8천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1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갤럭시M12 제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