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6월 출시 예정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제2의나라로 떠난다'는 콘셉트로, 공항 데스크에서 제2의 나라 티켓을 요청하는 승객들 때문에 당황해하는 항공사 직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넷마블은 다양한 광고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TV 광고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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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차기작으로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 측은 오는 6월 '제2의 나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