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홍준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준 중고나라 신임 대표는 NHN 서비스 광고운영실장 역임 이후 FSN(퓨처스트림네트웍스)을 공동 창업하고 카울리 비즈니스 본부장, 세컨플랜 대표 등 오랜 기간 모바일 광고 전문가로 활약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앞으로 중고나라의 성장을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커머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고나라의 새로운 대표로 새로운 중고거래 플랫폼의 미래를 제시하며 압도적인 1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대한민국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2020년 연간 거래규는 약 5조원 수준으로 일일 상품 등록건수는 약 39만건이다. 2020년에는 거래 환경을 정비하고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진행했으며 AI기반의 모니터링 기능 도입 및 '평화연구소'를 설치하며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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