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IPTV VOD 결제하면 20% 할인”

SK브로드밴드 부모 자녀 IPTV 연결 Btv 패밀리 출시

방송/통신입력 :2021/03/22 09:00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IPTV 서비스 Btv를 통해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상품인 Btv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tv 패밀리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3040세대 자녀가 부모님 대신 미디어, 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고 요금을 납부하는 가족 연결 상품이다. ▲시니어 맞춤 상품 ‘해피시니어’ 월정액(월 5천500원) ▲VOD 선물하기 ▲가족앨범 ▲AI 부모님 케어(월 2천200원)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모두 제공하면서 월정액 요금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부모님과 자녀의 IPTV 서비스가 연결되고 VOD 선물하기, 가족앨범과 같은 패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VOD 선물하기는 평소 드라마, 영화를 즐겨보지만 TV 조작의 어려움과 결제비용이 부담인 부모님께 자녀가 즐거움을 드리는 서비스다. 자녀는 정상가의 20% 할인된 금액으로 부모님께 콘텐츠를 보낼 수 있다.

가족앨범은 자녀가 모바일 Btv 가족사진 등록 메뉴에 사진을 올리면 부모님이 Btv 해피시니어 홈 화면과 가족앨범 메뉴에서 사진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평소 휴대폰으로 작게 보던 자녀와 손주 사진을 큰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부모님 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AI 셋톱박스를 통해 ▲투약알림 ▲일정알림 ▲생활알림 ▲두뇌체조 ▲건강박사 ▲긴급 SOS 등 시니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7080 가요부터 최신 유행 트로트까지 시니어 애창곡 500여 곡의 반주를 즐기는 TV 노래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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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Btv, AI2 셋톱박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Btv 패밀리의 월 이용료는 정상가 4만1천800원 대비 약 30% 할인한 2만9천700원이다. 3년 약정 기준이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각박한 생활 속 가족 간 연결을 통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과 나는 B tv로 이어진다’는 콘센트를 접목해 Btv 패밀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