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최대 방사선 전시회 ‘ECR 2021’에서 인공지능 흉부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3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ECR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 세션에서는 50개 이상의 최신 방사선 분야 연구들이 소개되고, 60여개의 인공지능 및 방사선 영상 관련 주제의 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170여 곳의 의료기기 기업들의 참여부스로 구성되며 실시간 채팅 및 온라인 회의,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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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흉부 진단 솔루션 '에이뷰 B3'를 선보인다. 한번의 저선량 CT 촬영으로 폐암과 연관성이 높은 폐기종, 심장질환의 이상 유무를 자동으로 분석해 진단을 돕는 솔루션이다다. 기존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솔루션 에이뷰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COPD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장 영상분석 자동화 솔루션 에이뷰 CAC에 이르는 종합 흉부 검진 제품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유럽 6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검진 연구와 독일 북부 지역의 폐암검진 프로젝트에 인공지능 폐암검진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LDCT의 효과를 다룬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며 폐암 검진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고 있는데, 차별화 된 솔루션을 가상의 공간에서도 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