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일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생존 게임 ‘테라파이어(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디스테라(Dysterra)’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디스테라’는 건설과 제작 등 깊이있는 크래프팅 시스템과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언리얼 엔진4의 미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낸 대규모 멀티플레이 생존게임으로, 숙련된 게임 이용자는 물론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 재미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리얼리티매직은 올해 스팀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새 유니크 영웅 추가2021.03.02
- ‘제2 쿠키런: 킹덤’ 꿈꾸는 신작...틈새 노린다2021.03.01
-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아이템 교환 이벤트 오픈2021.02.24
- 카카오게임즈, 코디 시뮬 게임 앨리스클로젯 예약자 100만 돌파2021.02.22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이달 중 시작하며, 참가자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테라 팀은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Dystopia)와 테라(Terra)의 합성어로, 황무지가 된 지구에 남겨진 주인공이 때로는 홀로 때로는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생존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