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레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워크플레이스를 구매할 경우, 2년 간 200만 원 한도에서 워크플레이스 및 네이버웍스 이용료 90% 지원 받을 수 있다.
워크플레이스는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커스터마이징한 워크플로우(전자결재), 인사, 근태, 회계, 비용 등 회사의 여러 업무 서식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조직도 기반의 직원 정보를 바탕으로 조직개편 및 발령 등 인사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 직급, 직책, 부서 등 조건별로 결재라인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도 있다. 회계 및 비용 업무에 법인카드를 연동해 정산할 수 있고 대시보드에서 자금 흐름을 파악도 가능하다.
네이버웍스와 연동해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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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레이스는 인증키를 기반으로 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정보 보안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허미양 워크플레이스 총괄은 “워크플레이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의 니즈에 따라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네이버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업무 솔루션을 기업마다 상황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