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단체 중 공로가 큰 대상을 선정해 회원유공장을 수여한다.
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연 1회에서 2회로 캠페인을 확대 편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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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OK금융은 ▲의류 바자회 ▲김장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장 나눔을 통해선 누적 60여 톤(5만여 포기)의 김치를 약 6000가구에 전달했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 사회 속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눔으로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