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통합브랜드 'let'에 확장성을 담아 '브랜드 체계도'를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보험서비스(상품) ▲채널 ▲업무 전반에 적용되는 통합브랜드를 출범했다. 이어 모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을 담아 '브랜드 체계도(Brand Hierarchy Map)'를 구축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브랜드 체계도'를 ▲포트폴리오 브랜드(Portfolio Brand) ▲대표 서비스 브랜드(Feature Brand) ▲플랫폼 서비스(Platform Service) 등 세 가지로 분류했다. 향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폼 서비스는 다양한 채널, 내부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 영역으로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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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본사·지점의 외부 간판과 홈페이지 등에도 통합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하는 등 소통에 힘쓰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브랜드 체계도'는 회사가 전개하고자 하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