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쿠팡안심케어' 실적 호조…11월 가입 1만건 돌파"

스마트폰 파손 보장하고 가전제품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금융입력 :2020/12/21 11:24

롯데손해보험은 '쿠팡'과 제휴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이 차츰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휴대폰과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보험서비스다. 휴대폰은 파손(PPI보험)을 보장하며, 가전제품은 제품 보증기간연장(EW보험)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올 10월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PC 등 소형가전과 스마트워치, 이어폰 등 휴대용 가전까지 서비스 품목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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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손해보험)

그 결과 '쿠팡안심케어'는 출시 첫 달 5천769건의 실적을 기록했고, 11월 1만836건으로 87.8%의 급성장을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쿠팡안심케어'는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 혁신 사례"라면서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활 밀착형 보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