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 밥 라이언스 새 CEO 선임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얼러트로직’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밥 라이언스를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밥 라이언스 신임 CEO는 다음달 1일부터 회사와 이사회에 합류한다. 지난 2012년부터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사장 겸 CEO였던 밥 렌토는 은퇴한다.

밥 라이언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운영, 수익성 개선, 매출 증대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창출에 성공한 탁월한 실적을 보유한 검증된 기술 임원이다. 그는 얼러트로직에서 다년간 전략적으로 업무 재배치를 통해 회사를 이끌었으며, 얼러트로직을 사이버 보안, 특히 매니지드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켰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밥 라이언스 CEO

그는 얼러트로직 근무 전 커넥션 로열티/아피니온그룹, 어센드러닝 및 스트림 글로벌 서비스 등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인 월트 아마랄은 "밥 라이언스는 라임라이트의 고속 성장과 수익성 개성, 혁신을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는 적격자”라며 “고객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조직을 구축해온 그의 강점은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엣지 기반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당사의 전략적 목표와 매우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헌신해온 밥 렌토의 강력한 리더십과 재임 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이룬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고, 뛰어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역동적이고 고성능 문화를 만드는데 성공한 그의 성과는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엿다.

밥 렌토 전 CEO는 "지난 8년 동안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일원이 되어, 회사를 이끌어 온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나는 우리가 성취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밥 라이언스 CEO가 지속 성장을 위한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밥 라이언스는 사업 규모 확대와 주주 가치 창출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그의 역량이 라임라이트 문화와 조화를 이뤄 혁신과 성장을 위한 원활한 비즈니스 전환과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밥 라이언스 CEO는 "네트워크 엣지단에서 콘텐츠, 컴퓨팅 및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활용하는 라임라이트의 핵심 역량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과 전략적으로 에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라임라이트의 강력한 CDN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엣지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