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저지연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

컴퓨팅입력 :2020/04/20 15:39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다양한 저지연 스트리밍 옵션을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를 20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의 실시간 라이브 비디오 및 주문형 비디오(VOD) 전송 서비스는 글로벌 사설망을 기반으로 고급 비디오 전송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거의 모든 스크린에 방송 품질 비디오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며, 라이브 및 VOD 미디어 관리, 패키징 등을 원활히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라이브 푸시 인제스트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라이브 인코딩 워크플로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라이브 배포를 위해 HLS, MPEG-DASH, 저지연 CMAF 스트리밍 미디어 세그먼트 및 매니페스트를 라임라이트로 보낸다. 오리진 이그레스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로고

라이브 푸시는 SD부터 8K 해상도까지 라이브 비디오의 인제스트(수집)를 지원하고, 콘텐츠의 DVR 재생 및 스크러빙을 제공하며, 자동 장애조치를 지원하는 중복 인제스트 기능으로 대규모 하이프로파일(high-profile) 라이브 이벤트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CDN과 직접 통합돼 콘텐츠 제공업체의 오리진 서버 과부하 문제없이 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시에 대규모로 원활한 확장이 가능하다.

라임라이트는 CTE(Chunk Transfer Encoded) 저-지연 CMAF (Common Media Application Format) 미디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전송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저지연 CMAF는 방송사 및 컨텐츠 배포업체가 2-3초의 짧은 대기시간 내 라이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라이브 푸시 인제스트 기능과 함께 라임라이트 콘텐츠 전송 인프라의 성능을 활용하면 미디어 세그먼트 수집 중 시청자에게 CTE 미디어를 전송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CTE 미디어 스트리밍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 솔루션의 용량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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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은 글로벌 확장 및 1초 미만(서브세컨드)의 지연을 구현하며, 특별한 플러그인 없이 주요 브라우저 및 장치를 지원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이다. 스포츠, 게임, 베팅, 경매, 라이브 미팅 등을 위한 실시간 양방향 비디오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제품 및 마케팅 총괄 나이젤 버마이스터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최고 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고객이 직면한 장벽을 제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