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코로나19 후 세계 에듀테크 적극 지원

컴퓨팅입력 :2020/09/21 12:50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전세계 에듀테크(EdTech) 기업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테크 산업은 급변하고 있다. 불과 몇 달 만에 원격 학습은 급성장하는 비즈니스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학생과 가족을 위한 가상의 생명선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임라이트의 가장 최근 실시한 글로벌 시장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83%가 비디오 기반 학습 지속을 예상했다.

전세계 기업들은 주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임라이트를 선택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로고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 '러닝 앨리(Learning Ally)'는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망 및 인프라를 활용해 13만 신규 학생에게 온라인 읽기 플랫폼인 오디오북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러닝 엘리는 읽기 문제를 겪는 아동을 지원한다. 러닝 앨리 오디오북 솔루션은 1만8천500개 학교에서 사용된다. 코로나19로 미국 학교가 폐쇄되면서 신속하게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습취약 학생의 원격 콘텐츠 접근을 지원하고 있다.

러닝 앨리는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망의 지원 및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신규 가입자를 신속하게 흡수하고, e-러닝 서비스를 원활히 확장할 수 있었다. 러닝 앨리의 CIO 겸 COO 인 신시아 햄버거는 “몇 주 만에 새로운 1만3천800명의 교육자와 13만명 이상의 신규 학생이 러닝 앨리 오디오북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라임라이트 CDN은 오디오북 청취자들의 급증하는 요구사항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프랑스어 미디어 기업 ‘그룹 미디어 TFO’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60% 증가한 트래픽을 처리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캐나다의 학교들이 등교를 못하게 되자. 캐나다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그룹 미디어 TFO’는 온타리오 교육부 장관이 개설한 온라인 포털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 전역의 500만 명 이상의 취학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TFO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플랫폼으로 온라인 비디오를 대규모로 배포 및 관리함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를 신속하게 생성 및 스트리밍하고, 자택 대피령(stay-at-home order)' 기간에 60% 증가한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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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디어 TFO’의 솔루션 및 최적화 담당 디렉터인 미카엘 엔고란은 “코로나 19 이후 매우 신속하게 교육부의 가정 학습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풍부한 교육용 비디오 컬렉션을 제공해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사이트 방문 수가 폭증하면서 대역폭도 크게 증가했으나 우리의 CDN 인프라는 라임라이트를 기반으로 구축돼 이런 상황에 준비돼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니셔티브를 확장해 가능한 한 많은 가족과 학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라임라이트의 네트워크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SVP)인 댄 카니는 "라임라이트는 어떤 업계의 고객에게도 최고 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및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지만, 특히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전세계 어린이, 부모, 교사분들의 교육적 니즈를 지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