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동물자유연대·난민피난처 지원

"선한 영향력 끼치는 성숙한 굿즈문화 전파”

중기/벤처입력 :2021/01/20 16:01

마플코퍼레이션이 유기 동물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을 국제 난민들을 위해 난민들의 피난처에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는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함께한 '마플 임팩트' 캠페인으로,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 굿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로 기부했다. 마플 임팩트는 선한 영향력을 불러올 아이디어를 굿즈로 만들어 사회 곳곳에 온기로 함께 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의 캠페인이다.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은 지난해 12월 아린과 그의 반려견 아리, 매거진 ‘더스타 ’와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Create an Adorable !mpact'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홈파티를 테마로 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보 촬영에 사용된 유기동물 후원의 의미를 담은 '유기 동물의 꿈' 담요와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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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코퍼레이션이 마플 임팩트 굿즈 캠페인 수익금으로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kg를 기부했다

더불어 마플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국제 난민 지원단체 난민들의 피난처에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의류는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에서 제공되는 의류와 동일한 제품으로, 맨투맨 티셔츠, 후드집업 등 활용도가 높은 의류들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부터 난민들의 피난처에 다방면의 후원을 이어왔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굿즈 문화가 단순히 무언가를 기념하며 소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좀 더 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다는 상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유기동물, 국제 난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