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과 문화도시 부평이 함께한 '지하X실험가게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이달 23일 오픈 한다.
'지하X실험가게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부평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인(3팀)과 청년 문화인(4팀)을 선발해 서브컬처 분야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청년들의 문화 콘텐츠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청년문화인 선발 심사 및 마플샵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 지원을 함께했다. 지역문화인 분야에 선발된 ▲In Thousand(전자음악) ▲RIOT(스케이트보드) ▲L.A.C(그래피티/독립운동가 프로젝트 크루)와 청년문화인 분야에 ▲NOT YET (스트릿브랜드) ▲Operation Chromite(실버 주얼리 디자이너) ▲Kapital G Records(힙합) ▲PIPE(전자음악)까지 서브컬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총 7팀의 셀러샵이 지난 15일 오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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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팀의 인천-부평 지역 문화인들은 자신들의 아트웍 및 메시지를 티셔츠를 매개로 제작했으며 온라인 판매는 '마플샵'을 통해 진행 된다. 오프라인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도 개별 셀러 마플샵 링크를 QR코드를 통해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마플샵이 갖고 있는 순기능을 보여줄 수 있던 첫 걸음"이라며 "특색 있는 서브컬처 자원을 발굴하고 차별화 된 디자인을 함께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