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소매가격 대비 10% 저렴"

유통입력 :2021/01/12 14:21

마켓컬리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주요 농수축산물 15개의 소매 평균가격과 마켓컬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KF365 상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KF 365 상품이 1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새해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1일 발표한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농수축산물 15개 항목 모두 기준 수량으로 구매 시, 1년 전에는 6만4천59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2021년에는 8만원이 소요돼 구매가격은 25% 올랐다. 

가격 비교에 포함된 품목은 농산물 9종(파, 양파, 애호박, 감자, 오이, 깐마늘, 새송이버섯, 사과, 바나나)과 축산물 4종(돼지고기(앞다리살, 삼겹살), 닭, 달걀), 수산물 2종(고등어, 멸치)이다. 이들과 동일한 품목으로 마켓컬리 KF365 상품을 구매 시, 총액은 7만1천137원으로 11일 소매 평균 가격인 8만원 대비 1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KF365, 소매가격 대비 10% 저렴

1년 전 소매 가격 대비 12% 상승한 수치로 시중 평균가격 상승율보다 13%p 낮았다.

시중 가격 대비 가장 저렴한 품목은 사과였다. 사과는 1년 전보다 가격이 54% 상승해 15개 품목 중 2번째로 가격이 많이 오른 상품이다. 10개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KF365 사과 가격은 1만7천960원으로 시중 평균 소매가격인 2만8천280원보다 36%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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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새송이버섯이 100g당 370원으로 시중 가격인 545원에 비해 32% 저렴했다. 식사 및 간식으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감자도 100g당 250원에 판매되어 시중 평균 가격 대비 21% 낮았다. 1년 전보다 시중 평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양파는 1월 11일 기준 시중 평균 가격 대비 6% 저렴했다. 시중 가격은 1kg 기준 1천607원에서 2천541원으로 58% 상승했지만 마켓컬리에서는 2천378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마켓컬리가 선보이고 있는 KF365는 매일 식탁의 기본이 되는 장바구니 필수 신선 식품을 1년 내내 가장 좋은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공인 기관의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와 달걀 살충제 검사, 수산물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채소/과일, 정육/달걀, 수산 등 2021년 1월 11일 기준 총 37개 상품을 판매 중으로 2020년 매월 18% 판매량이 증가했다. 마켓컬리 구매 고객 중10명 중 3명은 KF365 상품을 구매했으며 2번 이상 재구매 고객도 50%를 넘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