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보유 등 인정 받아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2020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2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BI)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자연어 처리를 위한 텍스트분석 솔루션(TA) 등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와 현판을 받게 됐다.

서울 성수지역 대표적 IT기업인 미소정보기술은 2006년 설립이래 제2도약을 위해 데이터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에 녹아들 수 있는 R&D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1인 1솔루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직원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자축하고 있다.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육성, 시장수요에 맞는 솔루션 개발 필요성 때문에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의료정보분석 솔루션 'Smart CDW'로 GS인증(1등급)을 획득했고 ISO9001인증과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기술혁신 성과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Smart AI'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전자통신연구원의 KSB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기술 이전을 받았다. 안동욱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자연어처리 기반 텍스트분석 솔루션 ‘Smart TA’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 솔루션과도 기술력에서 쳐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세계적 솔루션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