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법률 지식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정리해 업무효율을 올리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법무법인 충정은 의료정보 분석·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과 최근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혁신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빅데이터, AI, 의료·바이오 기술을 비롯한 혁신기술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혁신기술 및 산업 관련 법률 컨설팅 ▲혁신기술 사업, 연구개발 등에 대한 공동대응 ▲인적 교류 및 콘텐츠 교류 등이다.
안찬식 충정 테크앤컴즈팀 변호사는 “이번 협약이 혁신기술 발전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기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데이터를 통해 기술적, 인문적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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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정은 혁신기술 관련법에 특화된 테크앤컴즈팀(기술정보통신팀)을 운영하며 AI, 빅데이터, 드론, 가상화폐 등 관련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2006년 설립된 빅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의료정보 분석, BI시스템 구축, 소셜 및 텍스트 분석, 성능 모니터링 등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