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 선정‥5년간 재직자 1만명 훈련

훈련수료생 취업률 82%

컴퓨팅입력 :2020/12/24 13:4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능력개발사업 정책과제 수행을 지원한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능력개발사업은 근로자의 평생능력개발 지원을 목표로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 지원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을 높힐 수 있도록 ▲근로자·기업 직업능력개발 ▲청년 일자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수행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사업 수행의 내실화를 위하여 매년 우수 협력기관과 종사자를 선정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SW분야 역량강화 및 청년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분야의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0년 능력개발사업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IT분야 역량체계(ITSQF)를 바탕으로 SW기업의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SW인력양성체계를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지난 5년간 1만명 이상의 재직근로자를 훈련했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훈련을 추진해 서울•경기 협약기업을 비롯하여 충청권(대전), 경남권(거제, 부산) 기업들의 온사이트 훈련을 실시해 지방 협약기업들에 대한 교육 수혜 확대 및 비SW기업에 SW역량 강화 및 보급에 앞장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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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용예정자 양성을 통해 2015년부터 5년간 203명의 훈련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훈련종료 후 3개월 이내 168명이 취업해 8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금번 우수 협력기관 선정은 협회 회원사 등 SW기업의 재직 인력 직무능력 향상 및 기업 생산성 제고에 대한 고민에 부응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 및 SW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