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박홍서 대표)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카론M’은 유비펀스튜디오의 장수 온라인 게임 ‘데카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묵직한 타격감과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게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는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BI 영상과 함께 스산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의 ‘두 개의 달이 비추는 밤이 있는 세계’의 배경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 2종과 미지의 성 앞에 서있는 마법사가 그려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 1컷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 토종 PC 게임, 담금질 한창...엘리온에 붉은사막까지2020.12.08
- 썸에이지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 입소문 타고 매출 순위↑2020.11.30
- 썸에이지,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 150개국 출시2020.11.24
- 썸에이지 ‘데스티니차일드:디펜스워’, 싱가포르·홍콩 인기2020.11.11
이와 함께 2005년 출간된 ‘데카론’ 소설이 웹 소설 형태로 재편집되어 오픈됐으며, 소설은 매주 수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썸에이지의 정재목 이사는 “이용자들이 보내주시는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며 “데카론M은 현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