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석탄·연탄 가격 동결…난방비 부담 고려

산업부, 2년 연속 동결 결정…저소득층 연탄쿠폰은 6만6천원 증액

디지털경제입력 :2020/12/15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국내산 석탄(무연탄)과 연탄의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석탄·연탄 가격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가격을 인상하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서민 난방비 부담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석탄·연탄 최고 판매가격표. 자료=산업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소외계층 5만3천가구에 지원하는 연탄쿠폰은 지난해 40만6천원보다 6만6천원 증가한 가구당 47만2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는 연료전환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단열시공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엔 내년도 예산 869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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