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오는 11월13일까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국 628개 신협은 7천여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불, 전기요, 연탄 등 각종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164개 신협에선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담은 5천500개의 ‘어부바 박스’를 지역 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신협은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3만439가정에 연탄 112만장과 난방용품 4만593개를 전달한 바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협, 현대카드와 손잡고 특판 적금상품 출시2020.10.12
- 신협, 아시아 21개국과 ACCU 정기총회 개최2020.09.25
- 신협중앙회, 118개국 신협과 코로나19 극복 방안 논의2020.09.18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