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고 연 6.0%의 이율을 제공하는 특판 신상품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 연계형)'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판매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은 현대카드 신규가입 또는 6개월 이상 무실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판매(3만좌) 상품이다. 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만기는 1년이다.
금리는 기본적으로 연 1.6%가 적용된다. 또 신협 제휴 현대카드 신규 발급 후 월 평균 3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4.2%p,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시 0.1%p 등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관련기사
- 신협, 아시아 21개국과 ACCU 정기총회 개최2020.09.25
- 신협중앙회, 118개국 신협과 코로나19 극복 방안 논의2020.09.18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2020.09.16
- 신협, 대학생 209명에 장학금 1억3천만원 전달2020.09.10
'플러스정기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협이나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 신규 가입 여부는 현대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 정인철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60주년을 맞아 출시한 고금리 특판 상품이 소비자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