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기업 무선 네트워크 혁신 이끈다

4차 산업혁명 대상 '조직위원회 특별상' 수상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가 '제4회 4차산업혁명대상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4회 4차산업혁명대상 공모전에서 신설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페스트벌 조직위원회 특별상'은 한해동안 4차산업혁명을 대표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상이다.

4차산업혁명에 걸맞도록 미래 기술을 제시하는데 한정되지 않고 상용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물을 나타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을 선발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

화웨이기술유한회사는 고객중심의 혁신과 개방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170개 국 이상의 지역에 통신 및 기업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적인 ICT 엔드 투 엔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태계 파트너와의 개방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가치를 형성하고, 다양한 형태 및 규모의 기관에 혁신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는 이번 대상에 에어엔진 와이파이6(AirEngine Wi-fi 6)와 캠퍼스 인사이트(Campus Insight) 솔루션을 출품했다.

에어엔진 와이파이6 솔루션은 사용자 단말에 100Mbps 속도의 무선환경을 지원한다.  독자적인 스마트 안테나를 사용해 신호 강도를 높여 기존보다 20% 확대된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바일 업무를 위해 무손실 패킷을 지원한다.

캠퍼스 인사이트 솔루션은 빅데이터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도입한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분석플랫폼이다. 네트워크 문제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심층 원인분석 및 장애처리 방안을 IT관리자에게 제공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네트워크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킨다.

평가 위원팀은 “올해 특별상에 선정된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는 인공지능(AI)와 6G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혁신 기술로 기업을 지원하고, 혁신성과 확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특별상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국화웨이 손루원 CEO는 “이번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패스티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 한국과 함께’한다는 비전하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 기업들과 개방적 협력과 상생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한국형 디지털뉴딜과 4차산업혁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자 한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

제4회 4차산업혁명대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