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가 한 달 가량 남아 있는 가운데, 갤럭시S21의 공식 홍보 영상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삼성 갤럭시S21 5G 모델 중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다. 스마트폰 전면 중앙에 구멍이 뚫린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엣지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프레임은 보라색과 대비되는 청동색으로 마감하면서 후면 카메라 모듈과 합쳐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후면 카메라 모듈에는 ▲1천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하이브리드 줌이 가능한 6천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플러스 5G 모델도 갤럭시S21 5G와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색상, 전체적인 디자인, 카메라 설정 등이 동일하다. 차이점은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 정도다.
하지만,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평면 디스플레이 대신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예정이며, 트리플 카메라 대신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3배 광학 줌이 가능한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채택했던 레이저 자동초점 센서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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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언팩 행사를 내년 1월 14일 개최할 예정이며, 제품 출시는 1월 29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가격은 전작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bit.ly/3lTRt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