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뛰놀 생태계 조성...'4차 산업혁명' 밑그림 나온다

10~11일 컨퍼런스 개최…정부 정책·산업 트렌드 소개

컴퓨팅입력 :2020/12/08 13:37    수정: 2020/12/08 16:25

정부의 디지털 혁신 진흥 방안과, 기업이 주도하는 산업별 트렌드를 살펴 4차 산업혁명의 추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주제로 한 발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바로가기)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되며, ‘NewDeal Dynamics! DNA First’라는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 첫날인 10일은 '2021년 4차 산업혁명 정부 정책을 듣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스타트업 ▲법·제도 ▲국방 ▲AI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추진될 정부 진흥 정책이 소개된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먼저 홍사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장이 2021년 정부 클라우드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곽병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이 2021년 ICT 창업 및 디바이스 사업을 공개한다.

이어 차정훈 중소기업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대한민국 창업벤처 혁신 생태계와 정부 정책'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법·제도 분야에서는 이동원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장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기반 마련'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사진=씨넷)

국방 분야에서는 유근석 육근본부 AI개념발전과장(대령)이 '국방AI'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AI 데이터 분야에서는 지능정보산업협회, 삼일회계법인(PwC)이 'Emerging AI+X 100대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산업본부장은 '2021년 AI 바우처 및 AI+X 사업'을,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본부장은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소개한다. 이정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실장은 '2021년 기업 지원 정책 데이터 바우처, 마이데이터 실증, DB 스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튿날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업이 혁신이 이끈다'는 주제 하에 각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기술·시장 트렌드와 전망을 발표한다.

기조발표를 맡은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 '초연결 시대 개막, 주연은 그래프 데이터'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찬가지로 기조발표를 맡은 정동학 화웨이코리아 상무는 '4차 산업혁명시대, 화웨이의 비즈니스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금융IT와 디지털 뱅킹'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기철 에이모 최고보안책임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라벨링 작업자 모두를 위한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춘성 틸론 부사장은 클라우드 워크스페이스 현황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음 AI가 바꿔가는 세상 AI as a Service Platform "maum.ai"'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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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컴퓨팅 파워, AI로 최적화한다 - 아시아 CIO들이 '소이넷'을 선택한 이유'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동준 씨에스피아이 이사는 '해양 침적 쓰레기 AI데이터셋'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