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와 맥북 조립라인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
폭스콘이 애플 요청으로 중국에 있는 아이패드와 맥북 일부 조립라인을 베트남으로 옮긴다고 미국 씨넷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생산라인은 이르면 2021년 상반기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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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조립라인을 이전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베트남에서 새롭게 구동될 생산라인에서 아이패드와 맥북 어떤 모델을 생산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씨넷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