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방송인 MRTV에 현지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온라인 연수가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미얀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현지 34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155명이 18개 권역별 타운쉽(군) 청사에 모여 온라인으로 금고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새마을금고는 4천여 명의 회원은 물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증대사업, 마스크 배부, 식료품 지원 등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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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KOICA와 협력해 미얀마의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한 초청연수 등을 실시 중이다.
박차훈 회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미얀마에서도 코로나 위기를 한국의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미얀마 새마을금고가 미얀마 대표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