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선불교통카드 기능을 담은 '청춘날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춘날다 체크카드는 만 30세 이하의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다. 교통비 충전 후 잔액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청춘날다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요일별에 따라 스타벅스와 쿠팡, 편의점, 배달의 민족, CGV 등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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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날다 체크카드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청춘날다 체크카드는 젊은층에게 생활 속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상품"이라며 "이번에는 만 12세 이상 소비자의 교통기능 추가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