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고자 비대면 취업캠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이번 취업캠프는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1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와 교육비는 모두 증앙회가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비대면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채용 전형별 온라인 강의, 비대면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피드백 등이다.
특히 온라인 강의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생중계와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참가자는 새마을금고 채용 담당자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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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지원서 제출 기한은 오는 11월4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1월6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극심해진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